동대문 두산타워 정전…복구작업 중

15일 오후 4시3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두산타워가 정전돼 오후 6시40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다.

정전으로 비상등을 제외한 모든 전기시설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이에 따라 건물 입주사 직원과 쇼핑몰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은 건물 내부 수전설비의 케이블 불량으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현장에 긴급복구반을 보내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