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문화영화] 삼재 낀 인생, `돈이냐 남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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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잃고, 차 압류되고, 남자도 없는 불운의 여주인공.
삼재 낀 그녀의 인생은 순식간에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고향에 있는 범죄사무실에 가까스로 일자리를 얻게 됩니다.
첫번째 임무는 자그마치 5만달러의 인센티브가 걸린 살인 용의자를 찾는 일.
운명의 장난일까. 바로 그녀의 첫사랑이었습니다.
돈을 위해선 남자를 잡아가야 하지만, 섹시한 첫사랑 앞에 자꾸만 이성을 잃게 됩니다.
하와이에 살던 단란한 가족이 어느날 엄마의 보트사고로 위기를 맞게 됩니다.
잘 나가는 변호사 맷의 아내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두 딸은 점점 멀어져만 갑니다.
기숙사에 보낸 큰 딸은 툭하면 술 마시고 멍청한 남자만 만나며 인생을 망치고 있고, 꼬마 둘째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며 맷을 난감하게 만듭니다.
어떻게든 가족을 뭉치게 하려고 노력하는 맷.
하지만 큰 딸에게서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한 남자. 갑작스레 찾아온 혼란 속에 알 수 없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노장배우 대표 철인 리암니슨이 짜릿한 재난 액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오트웨이.
일행들과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지만, 설원 속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아무도 구해주지 못할 설원. 생존자들은 영하 30도의 추위에서 눈보라와 야생동물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전쟁.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재난이 한꺼번에 그들을 덮쳐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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