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타운` 조성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경제자유구역에 `하나금융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청라경제자유구역에 약 10만평 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을 건립하기 위해 인천시, LH공사 등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나금융타운은 하나금융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하나금융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허브(Hub)로써 그룹 본부(Head Quarter)와 금융R&D센터, 금융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수시설, IT센터, DATA센터, 물류센터 등 핵심 전략 기반시설들이 통합 설치됩니다. 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체육관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들을 설치하여 그룹 임직원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문화체육 공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경기 지역에 설치 운영 중인 푸르니 어린이집 등을 설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타운은 2013년 상반기 공사 착공되어 2016년까지 단계별로 조성됩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판다보다 귀한 희귀 곰은? "북극곰이 아닌데 흰 색이네?" ㆍ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 보면 볼수록 신기해~ ㆍ정준하, 유재석 다툼 ＂조정특집 도중 크게 싸워＂ ㆍ`1억 퀴즈쇼`, 초등학생 당첨금 지급 금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