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③구성]호텔식 아파트·테라스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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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남향위주의 3면 개방형…전망·환기 등 탁월
오피스텔, 저층 테라스형 주거용·고층 원룸형 임대용으로 유망
대우건설의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높이가 48층 155m로 현재 도시개발기준상 광교신도시내 가장 높은 주거단지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로 350가구다. 오피스텔 200실이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만이 대상이다.‘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맞통풍이 가능한 아파트다. 3면 개방 평면으로 초고층 아파트에서 문제됐던 환기부분을 해결했다. 또 개방 평면으로 실속있는 수납이 가능하고 270도 파노라마뷰도 누릴 수 있다.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범위를 높였다.
여성, 노약자 등을 배려해 단지내 임시 정차가 가능한 승하차공간(Drop Off Zone)을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916대로 법정기준(843대)을 웃돌아 여유있게 조성한다.
아파트는 '고급'에 주안점을 뒀다. 350가구만의 커뮤니티 시설을 골고루 갖췄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탕이 있는 목욕탕이 단지 내에 들어선다. 어린이 도서관과 독서실을 비롯해 게스트룸까지 있어 손님 접대까지도 가능하게 했다. 호텔과 같은 로비공간도 꾸며질 예정이다.이러한 시설들은 아파트와 바로 연결되며 야외정원과도 바로 연결된다.‘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은 타워형과 테라스형(저충형)이 입체적으로 연결했다. 기존 박스형 오피스텔관디자인측면에서도 차별화됐다.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로 충분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체 200실중 52%인 104실에 5.4~25㎡의 테라스를 제공한다. 테라스 뿐만 아니라 1.5베이 구조와 양면 개방형 설계도 도입했다. 입주민에게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개발했다. 테라스 오피스텔은 신혼부부나 노부부 등 아파트 대체상품으로도 적당하다.
투자자가 선호하는 전용 26㎡ 이하 원룸형 상품은 96실로 조성했다. 학생과 직장인 등 1인가구를 대상으로 꾸몄다. 편의시설의 이용 뿐만 아니라 쇼핑, 문화, 음식 등까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2016년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경기도청사·법조타운 및 광교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수원·용인 등 주변의 풍부한 임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광교신도시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약 2만6000㎡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상하이의 신천지, 파리 상젤리제 거리, 미국 그로브몰을 벤치마킹했다. 외부동선과 층의 구분이 없도록 경사를 이용해 상가를 만든다. 모든 상가가 1층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만남의 장소로 쉽게 기억될 곳으로 시계탑광장을 조성한다. 야외공연과 전시회, 오픈마켓 등의 공간이될 '이벤트존', 바닥분수가 설치될 '엔터테인먼트존', 휴게데크와 카페테리아 등이 만들어질 '릴렉스존'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야기가 있는 가로수길, 음악분수길, 별빛길, 광장길, 사잇길 등 5개의 테마거리도 조성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오피스텔, 저층 테라스형 주거용·고층 원룸형 임대용으로 유망
대우건설의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높이가 48층 155m로 현재 도시개발기준상 광교신도시내 가장 높은 주거단지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로 350가구다. 오피스텔 200실이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만이 대상이다.‘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맞통풍이 가능한 아파트다. 3면 개방 평면으로 초고층 아파트에서 문제됐던 환기부분을 해결했다. 또 개방 평면으로 실속있는 수납이 가능하고 270도 파노라마뷰도 누릴 수 있다.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범위를 높였다.
여성, 노약자 등을 배려해 단지내 임시 정차가 가능한 승하차공간(Drop Off Zone)을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916대로 법정기준(843대)을 웃돌아 여유있게 조성한다.
아파트는 '고급'에 주안점을 뒀다. 350가구만의 커뮤니티 시설을 골고루 갖췄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탕이 있는 목욕탕이 단지 내에 들어선다. 어린이 도서관과 독서실을 비롯해 게스트룸까지 있어 손님 접대까지도 가능하게 했다. 호텔과 같은 로비공간도 꾸며질 예정이다.이러한 시설들은 아파트와 바로 연결되며 야외정원과도 바로 연결된다.‘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은 타워형과 테라스형(저충형)이 입체적으로 연결했다. 기존 박스형 오피스텔관디자인측면에서도 차별화됐다.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로 충분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체 200실중 52%인 104실에 5.4~25㎡의 테라스를 제공한다. 테라스 뿐만 아니라 1.5베이 구조와 양면 개방형 설계도 도입했다. 입주민에게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개발했다. 테라스 오피스텔은 신혼부부나 노부부 등 아파트 대체상품으로도 적당하다.
투자자가 선호하는 전용 26㎡ 이하 원룸형 상품은 96실로 조성했다. 학생과 직장인 등 1인가구를 대상으로 꾸몄다. 편의시설의 이용 뿐만 아니라 쇼핑, 문화, 음식 등까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2016년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경기도청사·법조타운 및 광교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수원·용인 등 주변의 풍부한 임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광교신도시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약 2만6000㎡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상하이의 신천지, 파리 상젤리제 거리, 미국 그로브몰을 벤치마킹했다. 외부동선과 층의 구분이 없도록 경사를 이용해 상가를 만든다. 모든 상가가 1층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만남의 장소로 쉽게 기억될 곳으로 시계탑광장을 조성한다. 야외공연과 전시회, 오픈마켓 등의 공간이될 '이벤트존', 바닥분수가 설치될 '엔터테인먼트존', 휴게데크와 카페테리아 등이 만들어질 '릴렉스존'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야기가 있는 가로수길, 음악분수길, 별빛길, 광장길, 사잇길 등 5개의 테마거리도 조성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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