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 지하공간 `맞춤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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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 7월까지 시내 주요 지역 19곳에 대한 지하공간 관리 기본계획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집중관리, 전략관리, 유도관리 등 3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늘어나는 지하공간 이용 수요에 걸맞은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무분별한 지하공간 이용을 방지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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