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질 가계소득 1.7% 증가..소득분배 악화
입력
수정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은 384만2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5.8% 증가했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1.7%에 그쳤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계 월평균 소비지출은 239만3천원으로 4.6% 증가했는데 이또한 물가상승분을 빼면 0.6%에 불과했고 그나마 4/4분기에는 실질소비가 0.8% 감소했습니다.
소득분배를 보여주는 지니계수는 전년 0.310에서 0.311로 올라갔고, 소득 상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얼마나 더 벌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5분위 배율 역시 높아져 전반적으로 소득 불균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창 밖에 나타난 슈퍼맨 "산호세가 어디요?" 영상 눈길
ㆍ中 아나, 눈 감아도 눈이 있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미쓰에이, 보일까 말까 아찔 붕대패션
ㆍ김준호, 스포츠 승부조작 연류 개그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