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 '사자'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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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했다.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75포인트(0.66%) 오른 266.10으로 장을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주택 지표 호조 등에 소폭 상승했다. 다만 유럽집행위원회(EC)는 올해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을 당초 0.5%에서 마이너스(-) 0.3%로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강해지면서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1633계약을 순매수 했다. 기관은 1274계약, 개인은 758계약을 팔았다. 전체 프로그램은 1285억원 매수 우위로 잠정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366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919억원이 들어왔다.
이날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0.90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6만1783계약 늘어난 24만179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685계약 증가한 11만5518계약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75포인트(0.66%) 오른 266.10으로 장을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주택 지표 호조 등에 소폭 상승했다. 다만 유럽집행위원회(EC)는 올해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을 당초 0.5%에서 마이너스(-) 0.3%로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강해지면서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1633계약을 순매수 했다. 기관은 1274계약, 개인은 758계약을 팔았다. 전체 프로그램은 1285억원 매수 우위로 잠정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366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919억원이 들어왔다.
이날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0.90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6만1783계약 늘어난 24만179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685계약 증가한 11만5518계약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