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FTA Insight 관세사무소, 기업 컨설팅의 해결사…FTA 방법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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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산업은 각 분야 전문 인력의 지식을 활용하여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지식기반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업들이 좀 더 효율적인 경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국내 컨설팅 산업도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다.FTA Insight 관세사무소(대표 윤영호 관세사·www.fta-solutions.net)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 수출 중소기업들이 FTA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FTA원산지컨설팅 방법론을 개발해 주목 받고 있는 대표적인 관세 법인이다.

회사의 핵심사업은 FTA원산지 컨설팅 및 원산지관리 대행서비스 분야다. 다른 관세법인과 차별화를 위한 경영전략으로 중소기업 지원 컨설팅을 연계한 FTA원산지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마다 세율과 원산지 규정이 각기 다른 까닭에 원산지 규정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원산지규정, 관세평가, 품목분류, 원가·관리회계 등 전문지식이 풍부한 관세사, 회계사 및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FTA 컨설팅 방법론을 만들었다. 또한 기업들의 효율적인 원산지관리와 리스크관리를 위해 전자무역 전문 솔루션업체인 Matrix2B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원산지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FTA원산지 관리 IT 솔루션도 제공 중이다. 추가적으로 올해부터 전문 인력 부족으로 FTA원산지결정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FTA활용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 처음으로 FTA 원산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시행,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FTA 경영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대부분의 관세사무소들이 수출입통관서비스에만 주력하는 것과 달리 서비스 R&D역량과 혁신역량에 경쟁 우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관세사무소에 비해 충분한 차별화 우위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윤영호 대표 관세사는 “현재 FTA컨설팅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고비용 구조로 인해 중소기업들로부터 수익성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FTA Insight는 이들과 차별화된 FTA 원산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중소, 중견기업 시장에서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