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민폐 의상, "움직이지 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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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의 민폐의상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강민경은 노란색 앙고라 니트에 흰색 핫팬츠로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무대에 나서기 전, 강민경은 대기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무대 테마를 설명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강민경이 움직일 때마다 노란 앙고라 니트에서 털이 빠져 MC들을 비롯해 주위의 동료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강민경의 바로 옆에 앉아있던 이정과 임태경은 연신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기침을 했다. MC 김구라는 강민경에게 “움직이지 마라. 먼지 날린다”며 정색했다.
하지만 강민경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니트를 펄럭이며 “오늘의 테마는 노란색이다. 상큼 발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출연진을 향해 짓궂은 장난을 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경씨, 개구쟁이네요”, “재미있다. 그래도 각선미는 예쁘다”, “민폐의상도 완벽하게 소화”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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