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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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46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글로벌 화학·제약 기업인 바이엘 산하의 첨단 화학 소재, 플라스틱 쉬트 제조 사업부다. 2000년 7월 바이엘 그룹이 아시아에서 플라스틱 사업의 입지 강화를 위해 경남 김해에 설립했다.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지속적으로 국내에 투자해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조태휘 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대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이라는 바이엘의 기업이념 하에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