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새 사명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입력
수정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된 녹십자생명은 5일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을 새로운 사명으로 결정했다.
새 사명은 현대차그룹을 뜻하는 ‘현대’와 고객에게 평생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라이프’를 결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그룹 이름과 업종을 합해 사명으로 사용하는 현대차그룹 금융회사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이 있다.현대라이프는 이와 함께 오렌지색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사진)도 선보였다. 오렌지색은 고객에게 생생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열정과 즐거움, 따뜻함과 생동감’을 상징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현대라이프는 지난달 주주총회를 열어 정태영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와 최진환 전략기획본부장을 이사회의장과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새 사명은 현대차그룹을 뜻하는 ‘현대’와 고객에게 평생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라이프’를 결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그룹 이름과 업종을 합해 사명으로 사용하는 현대차그룹 금융회사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이 있다.현대라이프는 이와 함께 오렌지색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사진)도 선보였다. 오렌지색은 고객에게 생생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열정과 즐거움, 따뜻함과 생동감’을 상징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현대라이프는 지난달 주주총회를 열어 정태영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와 최진환 전략기획본부장을 이사회의장과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