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없이도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물이 필요없는 사우나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목욕의 기본은 물이다. 그러나 피로를 풀기 위한 사우나는 물보다 열기로 땀을 빼고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에 원적외선을 이용한 반신욕 사우나기가 시중에 출시되고 있다.물이 필요없는 원적외선 반신욕기를 사용하면 좌석중앙의 좌욕 기능을 통하여 방사율이 90% 이상인 원적외선과 복사열로 사우나를 할 수 있다.

특히 반신욕기 전문 뉴젠사우나는 기존의 단순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사용자에게 알맞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반신욕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반신욕기는 적삼목을 소재로 해 물에 썩지 않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온도를 최대 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안함을 위해 슬라이드 상판과 등받이와 의자 모두 곡선형으로 설계됐고, 팬 기능이 갖춰져 따뜻한 공기가 골고루 퍼진다. 체형에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 레일이 장착되어 부드러운 슬라이드식으로 조절 가능하며 예열시간이 거의 필요 없다. 특히 반신욕을 하면서 거실에서 TV시청, 독서, 노트북 사용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건식 사우나의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번거로운 반식욕 대신 가정에서 물 없이 코드만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원적외선 반신욕기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반신욕기의 목재부터 소소한 부품까지 안전을 기울여 만든 제품으로 안전성, 디자인, 편리성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