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디앤유, 실외용 LED조명 녹색기술인증 취득
입력
수정
유양디앤유는 8일 최근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으로부터 실외용 LED조명 분야에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고효율 실외용 LED조명기기 구현을 위한 렌즈매트릭스 기술'로 밝기와 균일성이 우수하고 눈부심 등이 없는 데다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LED가로등을 비롯한 실외조명에 적용된다.녹색기술인증이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대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인증업체는 금융지원, 국가R&D사업참여시 우대, 정부발주공사 및 공공구매 우대,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광현 마케팅본부장은 "LED가로등·보안등의 경우 최초로 KS인증을 취득했고 이번 녹색기술인증으로 다시 한번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 기술이 적용된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투광등 등 LED실외조명 분야에 주력해 내수는 물론 수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고효율 실외용 LED조명기기 구현을 위한 렌즈매트릭스 기술'로 밝기와 균일성이 우수하고 눈부심 등이 없는 데다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LED가로등을 비롯한 실외조명에 적용된다.녹색기술인증이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대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인증업체는 금융지원, 국가R&D사업참여시 우대, 정부발주공사 및 공공구매 우대,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광현 마케팅본부장은 "LED가로등·보안등의 경우 최초로 KS인증을 취득했고 이번 녹색기술인증으로 다시 한번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 기술이 적용된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투광등 등 LED실외조명 분야에 주력해 내수는 물론 수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