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레이저 핏 드라이버 출시
입력
수정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골퍼 스윙과 구질 타입에 맞추어 직접 스펙을 조절 할 수 있는 레이저 핏(RAZR FIT)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선보였습니다.
드라이버 샷을 멀리 치기 위한 조건에는 3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그것은 볼의 속도와 날아가는 탄도, 그리고 볼에 걸리는 스핀. 볼의 속도가 아무리 빠르고 이상적인 탄도로 날아오른다 해도 스핀이 많이 걸린다면 절대 멀리 날아갈 수 없습니다.
레이저 핏(RAZR FIT) 드라이버는 헤드 크라운 부분에 티타늄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강한 소재인 Forged Composite라는 탄소 섬유 결정체를 사용했기 때문에 스핀이 적게 걸립니다. 이로 인해 캘러웨이 제품 설계 엔지니어들은 페이스 두께를 정확히 설계할 수 있어 클럽 헤드에 최적의 무게 중심과 높은 관성 모멘트를 실현했습니다. 일반 티타늄 드라이버 크라운 무게보다 10g이 가벼워졌고 이렇게 생긴 여유 무게를 헤드에 다시 재배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게가 재배치 되어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스핀량을 극소화시켜 비거리를 증대할 수 있게 된 것.
캘러웨이골프 R&D 팀은 보다 심플한 조정 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들을 분석했고, 골퍼들로 하여금 간단하게 클럽을 조절하게 해 필요한 구질의 (페이드/뉴트럴/드로우)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바로 옵티핏(Optifit) 조절 방식! 호젤 부분을 간단한 조작으로 페이스 앵글을 조절하는데(오픈, 스퀘어, 클로즈) 이때 로프트각은 자동으로 보정됩니다. 또한 COG라는 특별한 조정링을 사용해, 사용을 편리하게 했습니다. 페이스의 각을 바꾸더라도 샤프트 방향은 변하지 않아 어드레스 시 일관성을 줍니다. 그리고 그립 역시 한국 골퍼들이 좋아하는 Rib 그립을 사용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개가 다 있나` 피아니스트犬 영상 눈길
ㆍ키보다 허리 둘레가 더 긴 男 `197cm`
ㆍ"이게 흉터야?" 재앙이 선물한 문신
ㆍ전세계 교복 모음, `이게 한국 교복?`
ㆍ김종진 전처, 80년대 스타에서 무속인으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