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이유 `뽀뽀` 대신 기습포옹 ‘화들짝’

태양 아이유 기습포옹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룹 빅뱅의 태양이 MC인 가수 아이유를 기습포옹 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컴백한 빅뱅은 무대에 앞서 MC 아이유, 카라의 니콜, 구하라와 인터뷰를 가졌다. 평소 태양을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아이유는 태양에게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는데 누구에게 사탕을 주고 싶냐”고 팬들의 질문을 대신 물었다. 니콜은 아이유에게 “그거 정말 팬이 보낸 질문 맞냐”고 되물었고 빅뱅 멤버들은 “뽀뽀해”라고 외쳤다. 이에 태양은 갑자기 아이유에게 달려들어 기습포옹을 한 것. 태양 아이유 기습포옹에 MC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이유는 당황해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 아이유 기습포옹 사심 방송의 결정판”, “태양 삼촌팬들에게 테러 당하는 거 아냐?”,“태양 아이유 기습 뽀뽀가 아니라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기둥 못 본 열혈 기자, 정면충돌 영상 눈길 ㆍ`90초만에 태어난 아기`…간헐촬영 기발 영상 눈길 ㆍ`동전 1개가 12억원에 낙찰` ㆍ故손문권PD 여동생, 임성한 작가 고소 예정... ㆍ오수민, 동갑내기 사업가와 4월 결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