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도 손길이 필요해…'인형손질법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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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기념일에 받고 싶은 선물로 한 번쯤은 인형을 꼽아봤을 것이다.
인형은 받을 때는 귀엽고 예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 처치곤란 애물단지가 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은 먼지날림과 꼬질꼬질한 때.봉제완구 전문 쇼핑몰 인형링크 관계자는 "인형 손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형 특성에 따라 세탁하는 것이다"며 "특히 연인들 선물로 인기 있는 대형 곰인형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귀를 잡고 털어서 먼지를 제거해주면 잦은 세탁을 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인형의 질감을 정하는 인형 털은 아주 심한 정도가 아니면 귀를 잡고 털어주면 상당 부분 원 상태로 돌아온다. 그러나 털어도 뭉친 털이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 애완견용 브러시로 털을 살살 빗어주면 된다.
인형 세탁을 하는 과정에서 인형 형태가 변형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제품 안에 와이어나 특별한 프레임이 있으면 제품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세워놓고 자세대로 매만져 모양을 잡아주고 일반적인 스타일의 인형은 팔다리를 잡고 강하게 털어준 후 대각선 방향의 팔다리를 당겨주면 된다. 특히 솜이 뭉친 경우, 손이나 뾰족한 도구를 사용해 안에 있는 솜을 조심스럽게 펴주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형은 받을 때는 귀엽고 예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 처치곤란 애물단지가 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은 먼지날림과 꼬질꼬질한 때.봉제완구 전문 쇼핑몰 인형링크 관계자는 "인형 손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형 특성에 따라 세탁하는 것이다"며 "특히 연인들 선물로 인기 있는 대형 곰인형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귀를 잡고 털어서 먼지를 제거해주면 잦은 세탁을 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인형의 질감을 정하는 인형 털은 아주 심한 정도가 아니면 귀를 잡고 털어주면 상당 부분 원 상태로 돌아온다. 그러나 털어도 뭉친 털이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 애완견용 브러시로 털을 살살 빗어주면 된다.
인형 세탁을 하는 과정에서 인형 형태가 변형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제품 안에 와이어나 특별한 프레임이 있으면 제품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세워놓고 자세대로 매만져 모양을 잡아주고 일반적인 스타일의 인형은 팔다리를 잡고 강하게 털어준 후 대각선 방향의 팔다리를 당겨주면 된다. 특히 솜이 뭉친 경우, 손이나 뾰족한 도구를 사용해 안에 있는 솜을 조심스럽게 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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