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부는 '오피스텔+상가' 바람

오피스텔·상가 조합 상품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강남구 지역은 오피스텔·상가 결합 상품 공급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강남지역에 오피스텔과 상가에 투자를 고려할 경우에는 1억원 대 소액 투자가 가능한 신규 분양을 찾아 제고하는 편이 유리하다. 특히 역세권은 상가와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비교적 풍부한 곳이라 안정적 투자처로 인기가 높다.전문가들은 강남 지역의 지속적인 재개발에 힘입어 오피스텔·상가 조합 상품은 꾸준히 출시되고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투자자들의 눈길이 강남지역 상가 및 오피스텔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 코람코자산 신탁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신논현역 일대 한미 마에스트로 오피스텔과 상가를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19층 규모인 마에스트로 오피스텔(4층~19층)의 분양가는 인근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보다 4,000~5,000만원 저렴한 1억원 대로 책정 되었다. 상가는 지하1층~지상2층 36호실로 조성되며(분양금액은 1억8,000~2억초반대) 현재 상가는 성형전문병원인 퀸즈메디컬 오피스텔 준공과 동시에 개원하기 위해 임차 계약을 마쳤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이 18.75㎡, 20.35㎡, 21.27㎡인 3가지 타입의 총 124실로 구성됐다. 다른 오피스텔 보다 높은 전용률(63.5%)을 갖고 있다. 인테리어는 풀 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으로 꾸며졌다.

이 지역은 2013년 차병원 사거리에 지하철 9호선 삼정역이 개통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신논현역에서 여의도까지 12분, 공항까지는 30분이 걸려 황금노선인 9호선 삼정역 개통으로 주변 상권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