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 소속사 옮겼다

배우 이지아가 새둥지에 안착했다.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는 지난해 말 키이스트와 계약 종료 후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던 배우 이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초 FA시장에 나온 이지아는 새로운 소속사로 옮길 의사를 밝힌바 있고 국내 여러 대형 기획사들로부터는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

이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의 김동업 이사는 “이지아는 배우로서의 열정, 무궁무진한 매력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써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영어 및 일어에 능통한 이지아가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며 “지난날 보다 앞으로가 더욱 빛날 그녀의 행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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