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가계대출 비중 금융위기 이후 최고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서민층이 주로 이용하는 연 1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예금은행 가계대출 중 연 10% 이상의 고금리 대출 비중이 전달보다 2%포인트 급증한 4.6%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금리 연 12% 이상이 3.2%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9%보다 더 늘어났습니다. 은행권은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적 성격의 대출이 늘어난 반면 1월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프랑스 대선 출마 스트립댄서, 시장 추천 받아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싱가포르서 친환경 불빛 축제 열려 ㆍ127kg 폐인男, 실연 후 44kg 감량…모델 대회 우승 ㆍSES 해체 이유, 유진 언급... ㆍ변정수 동성연애 “세 명 사겨, 키스도 했다” 고백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