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ICT, 강세…수주모멘텀 부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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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가 수주 모멘텀(상승동력) 부각 기대에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포스코 ICT는 전날보다 210원(2.45%) 오른 8790원을 기록 중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지난해 신규 수주가 1조5000억원을 뛰어넘어 실적증대 신뢰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그간 모멘텀 공백기를 겪어왔지만 앞으로 브라질, 인도 제철소 수주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기 직전"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제철소 수주건은 올해 매출인식의 70%가 하반기에 몰려있는 만큼 실적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는 3분기부터"라며 "추가적인 주가 모멘텀은 올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는 브라질CSP 일관밀 제철소 관련 수주건 및 가장 큰 규모인 인도 오리사 프로젝트 관련 수주건을 인식하는 시기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포스코 ICT는 전날보다 210원(2.45%) 오른 8790원을 기록 중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지난해 신규 수주가 1조5000억원을 뛰어넘어 실적증대 신뢰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그간 모멘텀 공백기를 겪어왔지만 앞으로 브라질, 인도 제철소 수주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기 직전"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제철소 수주건은 올해 매출인식의 70%가 하반기에 몰려있는 만큼 실적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는 3분기부터"라며 "추가적인 주가 모멘텀은 올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는 브라질CSP 일관밀 제철소 관련 수주건 및 가장 큰 규모인 인도 오리사 프로젝트 관련 수주건을 인식하는 시기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