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리큐, 절반만 써도 때가 '쏙~' 겔타입 세제

애경이 2010년 5월 선보인 겔 타입 세탁세제 ‘리큐’는 50년간 쌓인 애경의 기술력과 3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한 ‘제3세대 세탁세제’를 표방하고 있다. 세탁력은 높이고 사용량은 줄인 고농축 친환경 제품이다.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 초고농축 세제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올해 3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리큐는 제품 출시 전 주부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기존 세제용기의 불편함과 정량 계량의 어려움 등을 개선한 업그레이드형 제품이다. 겔 타입이라 기존 액체세제 사용량의 절반을 사용해도 높은 세탁력을 발휘하고 뚜껑에 짜서 쓰는 편리한 방식이다. 이 뚜껑은 세탁볼로도 쓰여 인기다.최근에는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등 7가지 발효표백 성분을 활용해 표백 기능을 강화한 ‘리큐 발효표백 2배 진한 겔’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도 늘리고 있다.

이석주 애경 마케팅부문장은 “리큐는 겔 타입 세탁세제 특유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잘 살린 제품”이라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 요구에 부합해 성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