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몸값은 140억원…유럽 한인 축구선수 중 1위
입력
수정
유럽 축구 무대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박지성(31·맨유·사진)의 시장가치가 140억원대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축구 이적시장 이슈를 다루는 독일 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박지성의 시장가치는 950만유로(140억원)로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1위였다. 2010년 6월에는 1150만유로(당시 환율기준 180억원)여서 2년 남짓한 사이 다소 하락한 셈이 됐다.
이어 이청용(23·볼턴)이 750만유로(111억원)로 2위, 박주영(27·아스널)이 600만유로(89억원)로 3위에 올랐다. ‘막내’ 지동원(21·선덜랜드)은 150만유로(22억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한국 선수 중 가장 낮았다.
21일 축구 이적시장 이슈를 다루는 독일 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박지성의 시장가치는 950만유로(140억원)로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1위였다. 2010년 6월에는 1150만유로(당시 환율기준 180억원)여서 2년 남짓한 사이 다소 하락한 셈이 됐다.
이어 이청용(23·볼턴)이 750만유로(111억원)로 2위, 박주영(27·아스널)이 600만유로(89억원)로 3위에 올랐다. ‘막내’ 지동원(21·선덜랜드)은 150만유로(22억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한국 선수 중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