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기관투자자, 결산기에 보유 수익률 조작

일부 기관투자자가 결산기를 앞두고 보유종목의 종가관리를 통해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행위인 `윈도우드레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윈도우드레싱 기획감시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말 특정 종목군의 종가에 집중 관여하며 해당 종목군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뒤 주가가 오른 이후 보유주식을 매도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해당 사례에 대해 연계계좌를 포함한 거래내역까지 정밀 분석해 혐의 개연성이 높으면 금융감독당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결산기를 앞두고 공정한 시장가격 형성을 저해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시장감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UV 차단 개 전용 선글라스 등장 ㆍ`손바닥 안에 쏙~` 초미니 강아지 미라클, 겨우 42g ㆍ中 미녀 치어리더 총출동…치어리더 선발대회 개막 ㆍ오아름 공개구혼, 비키니 입고 짝찾기 나서... ㆍ신보라-정범균, 서로에 호감 표시? 커플 성사 기대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