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지지율 흔들리는 오바마…에너지 산업 챙기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 네바다주 볼더시에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석유를 대체하는 신규 에너지 중시 정책을 계속하겠다”고 연설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공화당의 공세가 거세지자 이에 반격하기 위해 네바다 등 4개주의 에너지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에너지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볼더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