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 회장 "ING생명 한국 법인만 입찰 참여"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이 ING생명 인수와 관련해 ING생명 한국 법인에만 입찰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어윤대 회장은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마친후 기자들과 만나 가격이 문제인데 재무적 측면에서 능력이 될 경우 ING생명 한국 법인 입찰에만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윤대 회장은 비은행부문 확충을 위해 ING생명 인수가 좋은 기회지만 한국과 일본 법인을 묶어서 입찰할 경우에는 들어가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어 회장은 ING생명 인수와 관련해 삼성생명 측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드레스 입은 섹시 男소방관들, 진화 영상 화제 ㆍ`中 조폭의 일상` 휴대전화 사진 공개돼 주목 ㆍ`춤추고 노래하고` 中 15세 소년이 만든 로봇 생생영상 ㆍ레이싱모델 황미희, 3살 연하와 결혼… 품절녀 합류 ㆍ79년생 동갑내기들의 엣지+섹시한파티`화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