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구미대, 경북 유일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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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대가 선정된 분야는 산학협력 선도형 대학 부분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10개 대학만이 선정됐다. 이로써 구미대는 산학협력형 체질개선,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등을 통해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6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매년 국비 5∼6억원이 지원되고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대응투자도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학의 체제를 산학협력형으로 개편하고, 재학생의 현장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습을 강화하는 한편 캡스톤디자인 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에서 수행한 대학대표 브랜드 사업인 고용예약형 프리 잡(Pre-Job) 프로그램을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지속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배장근 단장(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대학의 역량을 산학협력에 집중하고, 가족회사 등 기존에 구축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취업률 향상과 취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과부는 이번 선정을 위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단계 포뮬러 평가와 2단계 사업계획서 심사평가 등을 실시했다. 이들을 종합해 산학협력 선도형 10개 대학과 현장실습집중형 20개 대학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구미=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구미대가 선정된 분야는 산학협력 선도형 대학 부분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10개 대학만이 선정됐다. 이로써 구미대는 산학협력형 체질개선,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등을 통해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6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매년 국비 5∼6억원이 지원되고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대응투자도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학의 체제를 산학협력형으로 개편하고, 재학생의 현장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습을 강화하는 한편 캡스톤디자인 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에서 수행한 대학대표 브랜드 사업인 고용예약형 프리 잡(Pre-Job) 프로그램을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지속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배장근 단장(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대학의 역량을 산학협력에 집중하고, 가족회사 등 기존에 구축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취업률 향상과 취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과부는 이번 선정을 위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단계 포뮬러 평가와 2단계 사업계획서 심사평가 등을 실시했다. 이들을 종합해 산학협력 선도형 10개 대학과 현장실습집중형 20개 대학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구미=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