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SNS 업체 '페이스북' 5월 상장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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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오는 5월에 뉴욕 증시에 상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페이스북이 5월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상장 규모론 인터넷 기업 중 역대 최대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페이스북이 정확한 투자자 산출을 위해 비상장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페이스북의 현재 가치는 750억~1000억 달러 사이로 평가되며 작년 수익은 3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0억 달러였다.
소식통은 지난 2월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던 페이스북은 여전히 SEC와 IPO 일정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27일 인터넷 사업자인 야후가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침해 소송이 자사 사업에 심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를 담은 IPO 신청서 수정본을 SEC에 제출하기도 했다.페이스북은 수정본에서 "이 소송에서 비우호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우리 사업과 금융 상황, 그리고 사업결과에 중대한 결과를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식통은 또 페이스북이 정확히 5월 언제 상장할 지는 불확실하다며 상장 시기가 바뀔수도 있다고 전했다.
SNS 업계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 6개국을 제외하고 세계 각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8억4500만 명 이상이다. 일일 접속자 수만 4억8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페이스북이 5월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상장 규모론 인터넷 기업 중 역대 최대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페이스북이 정확한 투자자 산출을 위해 비상장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페이스북의 현재 가치는 750억~1000억 달러 사이로 평가되며 작년 수익은 3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0억 달러였다.
소식통은 지난 2월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던 페이스북은 여전히 SEC와 IPO 일정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27일 인터넷 사업자인 야후가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침해 소송이 자사 사업에 심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를 담은 IPO 신청서 수정본을 SEC에 제출하기도 했다.페이스북은 수정본에서 "이 소송에서 비우호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우리 사업과 금융 상황, 그리고 사업결과에 중대한 결과를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식통은 또 페이스북이 정확히 5월 언제 상장할 지는 불확실하다며 상장 시기가 바뀔수도 있다고 전했다.
SNS 업계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 6개국을 제외하고 세계 각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8억4500만 명 이상이다. 일일 접속자 수만 4억8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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