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獨 '레드닷 디자인'서 4개 제품 수상
입력
수정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미러리스카메라 '니콘(Nikon) 1 V1ㆍJ1'과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COOLPIX) P310ㆍAW100s' 등 4개 제품이 독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니콘1 V1과 J1 두 모델은 최고 디자인에 수여하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상을 받았다. 이들 제품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성을 고려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쿨픽스 P310은 '산다라 디카'로 알려진 'P300'의 후속 모델로 니콘 콤팩트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야경이나 인물 사진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다.
아웃도어 카메라 AW100s는 수심 10m 방수, 영하 10도의 내한성, 위치추적시스템(GPS)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인체 공학, 내구성 등 9개의 기준에 의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니콘1 V1과 J1 두 모델은 최고 디자인에 수여하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상을 받았다. 이들 제품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성을 고려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쿨픽스 P310은 '산다라 디카'로 알려진 'P300'의 후속 모델로 니콘 콤팩트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야경이나 인물 사진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다.
아웃도어 카메라 AW100s는 수심 10m 방수, 영하 10도의 내한성, 위치추적시스템(GPS)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인체 공학, 내구성 등 9개의 기준에 의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