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내 뱃속의 아이에게…" 충격 고백 무슨 일?


가수 호란이 만우절을 맞아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호란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래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이제 더 이상, 이 일을 이어가기엔 깜냥이 부족한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제게 과분한 사랑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이제는 한 남자의 여자로 살아가려 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뱃속의 아이에게 온전히 가르치겠습니다.”라며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하지만, 이는 만우절 거짓말로 호란이 말한 뱃속의 아이는 진짜 아이가 아니라 대장균을 지칭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 “거짓말 치고 너무 센데”, “만우절 거짓말 일인자 등극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