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대·내외 불안감 여전‥하락 출발

코스피가 뉴욕시장 상승 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1분기 기업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 것으로 나타났지만, 북한 리스크와 옵션 만기일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9일)보다 0.73% 내린 1979.7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개인이 141억원, 외국인은 199억원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고, 기관은 홀로 102억원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전기전자와 전기가스가 1% 넘게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삼성전자가 1.83% 빠지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가 1.53%, 1.29%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8% 오른 485.6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안철수연구소가 12.89% 급등했고, 서울반도체는 2%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신유진기자 egs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美 세계서 가장 짜증나는 알람시계 개발 ㆍ가장 끔찍한 선탠들…`이건 아니잖아` ㆍ`세계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 등장 생생영상 ㆍ김여진 아들 공개, 투표 인증샷 가상대화 "엄마 투표하셨어요?" ㆍ윤아 하의실종, 셔츠 한장만 입었을 뿐인데…장근석도 힐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유진기자 egs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