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1분기 영업익 203% 증가 예상-미래

미래에셋증권은 13일 JCE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됐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JCE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97.1%와 203.3% 증가한 188억원과 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프리스타일2'의 상용화 성공으로 신규매출이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했고, 모바일게임 '룰더스카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룰더스카이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33% 늘어난 87억원, 프리스타일2는 19억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룰더스카이의 폭발적인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일평균 이용자가 이미 62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후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JCE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87.9%와 337.5% 증가한 738억원, 295억원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