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에서 가구로 옮겨붙은 '할인전쟁'…가죽소파 50만원대
입력
수정
디지털TV, 태블릿PC, 데스크톱 등 전자제품에서 가구까지 반값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G마켓은 동서가구와 제휴를 통해 가격은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품질은 우수한 소가죽 소파를 18일 오전 10시부터 59만9000원에 100조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일체형 카우치 3인용 소파로, 소가죽 내피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용이하다. 오리털을 내장해 볼륨감 있는 외관을 유지하는 동시에 습기조절 기능까지 갖췄다. 충격과 흡수에 탁월한 고밀도 HR 스펀지를 사용했다. 좌석 골조는 100% 정제목에 꺼짐 방지 통깔판을 사용했다. 목을 받쳐주는 고정형 헤드레스트가 추가돼 더욱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G마켓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 가죽으로 이루어진 쿠션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판매 당일인 18일에 결제 완료까지 마친 고객들에 한해 G마켓 5만원 선물권과 쇼핑지원금 5만원을 동시 지급하는 등 1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선물권 및 지원금은 5월15일에 일괄 지급된다.
앞서 인터파크는 <가구 전문몰>을 오픈하고 보루네오, 에넥스, 이케아 등 110여종의 직영 브랜드 상품을 선보였다. 인기 가구브랜드의 상품을 최고 57% 할인했다. 보루네오 슈퍼싱글침대 ‘엘리브 SYK 156’은 매트리스를 포함해 19만9000원에, 에넥스가구의 ‘로벨리 4인용 대리석 식탁’은 39만8000원에, 한샘하우위즈의 인기상품 ‘샘 3단 2000책장’은 12만3900원 등이다.특히 인터파크는 단독 모델을 비롯해 전문 MD가 직접 선택하고 검증한 가구를 내놓고, 다음 달에는자체브랜드(PB)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학생가구, 거실가구 등으로 지속적으로 직영브랜드와 품목 수를 늘려 상반기까지 150여종의 직영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권 인터파크INT 리빙사업부 팀장은 “5월 중 품질과 디자인을 보장하면서도 가격을 대폭 낮춘 인터파크 PB가구를 출시하는 등 올 상반기까지 직영 브랜드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G마켓은 동서가구와 제휴를 통해 가격은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품질은 우수한 소가죽 소파를 18일 오전 10시부터 59만9000원에 100조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일체형 카우치 3인용 소파로, 소가죽 내피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용이하다. 오리털을 내장해 볼륨감 있는 외관을 유지하는 동시에 습기조절 기능까지 갖췄다. 충격과 흡수에 탁월한 고밀도 HR 스펀지를 사용했다. 좌석 골조는 100% 정제목에 꺼짐 방지 통깔판을 사용했다. 목을 받쳐주는 고정형 헤드레스트가 추가돼 더욱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G마켓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 가죽으로 이루어진 쿠션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판매 당일인 18일에 결제 완료까지 마친 고객들에 한해 G마켓 5만원 선물권과 쇼핑지원금 5만원을 동시 지급하는 등 1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선물권 및 지원금은 5월15일에 일괄 지급된다.
앞서 인터파크는 <가구 전문몰>을 오픈하고 보루네오, 에넥스, 이케아 등 110여종의 직영 브랜드 상품을 선보였다. 인기 가구브랜드의 상품을 최고 57% 할인했다. 보루네오 슈퍼싱글침대 ‘엘리브 SYK 156’은 매트리스를 포함해 19만9000원에, 에넥스가구의 ‘로벨리 4인용 대리석 식탁’은 39만8000원에, 한샘하우위즈의 인기상품 ‘샘 3단 2000책장’은 12만3900원 등이다.특히 인터파크는 단독 모델을 비롯해 전문 MD가 직접 선택하고 검증한 가구를 내놓고, 다음 달에는자체브랜드(PB)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학생가구, 거실가구 등으로 지속적으로 직영브랜드와 품목 수를 늘려 상반기까지 150여종의 직영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권 인터파크INT 리빙사업부 팀장은 “5월 중 품질과 디자인을 보장하면서도 가격을 대폭 낮춘 인터파크 PB가구를 출시하는 등 올 상반기까지 직영 브랜드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