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LH 정상화에 2030년까지 61조 필요"
입력
수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수십조 원의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LH공사의 손실을 보전하고 금융부채비율을 2010년 수준인 400%로 유지하려면 정부가 2030년까지 최대 61조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연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이 -0.4%를 기록하고 2015년 가격하락이 시작된다고 가정한 결과로 2030년 LH공사의 금융부채 비율이 600%를 넘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LH공사의 부채총액은 130조 5천700억에 이르며 하루 이자만 100억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알 없이 태어난 병아리`…암탉은 죽어
ㆍ`뉴욕서 중국까지 2시간` 초고속 교통수단 눈길
ㆍ`황사는 애교` 이라크 모래폭풍에 수십여명 병원행 생생영상
ㆍ류진 `아찔한 비키니, 좀 섹시한데?`
ㆍ써니 간호사 복장 VS 강예빈 간호사 복장 `누가 더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