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英. 에너지기술·풍력협력 MOU 체결

우리나라와 영국이 클린에너지와 풍력 분야에서 손을 잡고 협력을 확대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조석 차관이 25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3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클린에너지 확산전략으로 한국의 녹색성장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다소비 업종 중심의 소비 구조, 화석연료 중심의 공급구조 등 어려운 에너지수급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고성장을 지속한 한국이 국가 전략으로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사례는 신흥경제국에게 의미있는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조석 차관은 회의에 참석해 에너지목표관리제 등 강력한 에너지절약 정책으로 2030년까지 에너지효율을 47%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의무공급제도 도입과 태양광, 풍력, 연료정지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증대로 1차 에너지소비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11% 확대할 계획임을 소개하게 됩니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영국 기업혁신과학부와 원자력에너지, 청정에너지, 환경기술 등에 관한 한-영 에너지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업과 기술 협력에만 머물러 있던 영국과의 기술협력을, 원자력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기술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석 차관은 영국 기업혁신부와의 논의를 통해 양국간 풍력, CCS 분야의 한영협력 성공사례를 토대로, 에너지기술 분야에서 공동 R&D와 기술 상용화 협력, 대표단 상호방문, 연구원 교환, 인력양성과 교육 교류 등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람 손에 자라는 새끼 보노보 공개 생생영상 ㆍ`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목사 "몰몬교도 기독교 형제" ㆍ`개구리 왕자?` 사람같은 개구리 영상 눈길 ㆍ박시은 진태현 열애 인정, “만난 지 1년째” ㆍ박봄 과거사진, 10년전 순딩이같은 이미지 ″과거는 과거일 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