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회장 "HSBC 인수 마무리 단계··연봉 맞출 사람만 와"

산은금융지주의 HSBC 한국지점 인수를 위한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오늘(26일) 열린 산업은행 이수점 개점식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HSBC 소매금융 인수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에서 갈등을 빚었던 고용승계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다 받아들이지만, 산업은행의 연봉과 직급 체계에 따라야한다고 HSBC측에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산은의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겠지만, 무리하게 영업망을 확장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임신인 줄 알았는데…` 짐바브웨女, 벌래 출산 `충격` ㆍ미스 도미니카, 알고보니 유부녀…왕관 박탈 결정 ㆍ`길가다가 갑자기 푹!` 中소녀 삼킨 인도…사고 영상 ㆍ손담비 핫팬츠+섹시한 비키니로 우월몸매 뽐내 `이기적 각선미` ㆍ윤현숙 성형의혹, 어색해진 하관 ″수술한거야? 왜 그랬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