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CME야간선물 거래 서비스’ 개시

신영증권은 오는 4월 30일부터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 야간선물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CME 야간선물 거래’란 한국거래소(KRX)와 시카고상업거래소(CME)간의 계약체결로 도입된 야간시간(18시 ~ 익일05시) 동안의 KOSPI200 선물거래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는 신영증권 선물옵션 전용HTS ‘데오스(d-EOS)’를 통한 서비스로, 정규시장 거래 뿐만 아니라 야간시장에서도 CME 거래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고객들은 밤낮으로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고 선물 거래 및 위험 헤지가 가능해 지는 등, 거래결과를 실시간으로 잔고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비스 확대개편에 맞춰 6월 말일까지(약 두 달간) 신규 거래고객에게 ‘3개월 수수료 무료 이벤트(유관기간 수수료 제외)’와 함께 ‘경품지급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파생상품 전용HTS ‘데오스’는 빠른 주문시스템과 안정적인 시세흐름을 강점으로, △선물옵션 전용서버구축, △Smart! 호가주문 화면(자동 손절, 익절 시스템), △선물 0.0014%, 옵션 0.074%, ELW 0.014% 등의 최저수준의 수수료를 제공하며 타사와 경쟁하고 있다. ‘데오스’ 거래는 당사의 영업점 및 제휴은행(KB은행)을 통한 계좌개설이 필요하며, 프로그램은 데오스 홈페이지(www.d-eos.com)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데오스 홈페이지(www.d-eos.com) 및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