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시크릿] 대전發 족발 · 보쌈 프랜차이즈 `소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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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타고 유행을 끌며 반짝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흘러도 사랑받는 전통음식이 있다. 바로 족발과 보쌈이다.
최근 대전지역 외식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소담애`는 족발·보쌈으로 야식의 이미지를 벗고 전통음식을 하나의 외식문화로 정착시킨 프랜차이즈다.
2010년 탄방동에서 문을 연 족발집은 초반엔 손님이 많지 않았다.
족발이 남는 날이 많아 고심하던 사장은 시식회를 통해 다른 곳과 차별화된 족발 맛을 홍보했다.
과일·한약재를 넣고 삶아 유들유들한 고기맛은 입소문을 탔고 손님이 몰려 들었다.
고객이 늘자 상호를 `유황족`에서 `소담애`(음식이 넉넉하며 먹음직하다는 뜻의 ‘소담하다’와 사랑愛(애)의 합성어)로 바꾸고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일반 족발집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매일 신선한 족발을 공급해 각 매장마다 즉석에서 삶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즉석 수제족발을 선보이며
점포를 늘리는 것 보다 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 생산한 족발을 당일 배송할 수 있을 만큼만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시작해 서울로 역상경한 `소담애`의 성공 이야기를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5월 2일 수요일 밤 10시
소담애 042.637.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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