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법인, '중국서 존경받는 기업' 선정

삼성그룹의 중국 법인인 중국삼성이 현지 유력 경제지인 경제관찰보와 베이징대 경영사례연구센터가 공동 선정한 '2011∼2012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중국삼성에 따르면 경제관찰보와 베이징대 경영사례연구센터는 창조혁신, 사회공헌, 성장발전 분야에서 모두 30개 기업을 뽑았으며 중국삼성은 '창조혁신 분야'에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외자 기업은 삼성을 비롯해 P&G, IBM, 자둬바오(加多寶) 등 4개다. 나머지 26개사는 레노보(롄샹), 화웨이 등 중국 업체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베이징대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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