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TV, `디즈니` 등 프리미엄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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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TV 셋톱박스 `Daum TV+`를 통해 제공하는 키즈, 스포츠, 영화, 게임 관련 프리미엄 콘텐츠를 새롭게 업데이트한다고 밝혔습니다.
`Daum TV+`는 키즈 메뉴에서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등 디즈니 쥬니어 및 디즈니 채널의 한글, 영어판 동영상 100편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VOD 메뉴에서 영화&시리즈 서비스를 열어 500여 편의 영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스포츠 메뉴를 통해 6일까지 진행하는 `김연아의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 고화질 생중계 및 VOD를 무료 제공하고, 축구팬들을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유로 2012` 고화질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골장면 VOD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게임 개발업체 데브워커스(공동대표 추연성, 홍제형)와 제휴를 통해 Apps 메뉴에서 `맞고백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TV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게임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영덕 다음TV 대표는 "Daum TV+ 출시 이후,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키즈섹션 뿐 아니라, 게임,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인기 섹션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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