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통째로 빌리는 이벤트는 드라마에서만?…저렴한 가격에 현실에서도 가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및 연인들은 이벤트 준비에 바쁘다.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준비된 공간, 이것은 이벤트를 받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일 것이다.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의 프로포즈 장면에서 그 공간 전체를 통째로 빌려 이벤트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현실적으로는 자금적인 부담이 있기 마련이다.

이에 원테이블 카페 형식으로 누구나 카페를 통째로 빌릴 수 있는 '러브트리'가 인기다.


지상 50m 높이의 카페에서 아름다운 한강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만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테마펜션과 테마카페를 접목시킨 듯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독립된 공간에서 특별한 분위기와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이 곳은 그간 부담스러웠던 이벤트 비용의 거품을 빼 더욱 인기다.

이 곳의 기본패키지 상품에는 두 사람의 사진으로 꾸며진 화장대 장식과 입구부터 시작되는 장미꽃길, 네임판넬, 포토존, 장미 촛불하트, 조각 케이크, 와인, 쿠키, DSLR카메라, 플래너의 기본촬영, BGM이 제공된다.

그리하여 이곳에서는 일생의 단 한번 뿐인 프로포즈, 생일파티, 기념일 또는 둘만이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날, 오직 두 사람을 위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사랑고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카페 관계자는 "연인, 가족과 특별한 날,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런 카페를 계획하게 됐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