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금빼돌린 전 대기업사주 등 1천159억원 추징

국세청은 지난 2월 발족한 숨긴재산 추적팀이 타인 명의로 세금을 빼돌린 대재산가들로부터 1천159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징수 대상자 중에는 배우자 명의의 고급주택에 살면서 1천억원이 넘는 국내회사 주식을 해외법인 명의로 숨겨놓은 전 대기업 사주도 포함됐습니다. 추적팀이 지난 4월말까지 고질적인 체납자들로부터 징수한 세금은 총 3천900억원으로 현금징수가 2천500억원, 부동산 압류 1천400억원이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수술 중 의사 폭행한 중국男…의사가 입원 생생영상 ㆍ며칠새 두번 출산…29마리 낳은 기이한 中 암퇘지 생생영상 ㆍ우크라이나 새끼 백호 4마리 공개 생생영상 ㆍ곽현아, 몰랐던 75C 몸매 "세부에서 뜨겁게" ㆍ`링` 사다코의 저주? 일본 귀신떼 시부야 덮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