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저축은행 영업정지 영향 미미"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4개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 조치가 국내 은행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8일 S&P는 분석보고서에서 "이번에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들이 국내 은행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고, 정부의 잠재적 지원책들로 영업정지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S&P는 최근 몇 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을 고려할 때 정부가 이들 저축은행에 대해 지원책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돼 앞으로 1~2년간 상호저축은행의 경영이 계속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업계에서 인수와 합병이 계속 진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수술 중 의사 폭행한 중국男…의사가 입원 생생영상 ㆍ며칠새 두번 출산…29마리 낳은 기이한 中 암퇘지 생생영상 ㆍ우크라이나 새끼 백호 4마리 공개 생생영상 ㆍ곽현아, 몰랐던 75C 몸매 "세부에서 뜨겁게" ㆍ`링` 사다코의 저주? 일본 귀신떼 시부야 덮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