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제9회 자동차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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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제 9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기술연구소 이용주 상무가 대통령 표창, 국내영업본부 신동하 상무 등 3명의 임직원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이 유공자 포상을 시상했습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용주 상무는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알페온의 인테리어와 안전 설계를 주도하며 세계적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쉐보레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알페온과 올란도는 지난해 국토해양부 선정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동시 선정됐으며 쉐보레 크루즈와 아베오는 미국과 유럽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에 오른 바 있다고 한국지엠은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지엠은 회사 출범 이듬해인 2003년 완성차, 반조립 부품 판매 실적이 57만여 대에서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원년인 2011년 총 205만대를 돌파하며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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