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 `예울마루` 준공..허동수 회장 “여수시 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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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문화예술관 ‘예울마루’를 통해 여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허동수 회장은 여수가 GS칼텍스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유기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GS칼텍스가 여수 진출 45년 만에 ‘보은’에 나섰습니다.
허동수 회장은 예울마루 개관식에서 “GS칼텍스 성장의 발판이 된 여수에 문화시설을 설립해 감회가 새롭다”고 감상을 밝혔습니다.
“GS칼텍스가 총 1천억원을 들여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를 준공했습니다.
예울마루는 여수 엑스포가 끝난 뒤에도 지역 문화시설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예울마루의 핵심시설은 공연장과 외부 시설입니다.
1천석 규모의 대극장과 300석 규모의 소극장에는 반사되는 소리를 조절하는 시설 등 첨단 음향장치들이 설치됐습니다.
또 기획전시관과 야외무대, 해안산책로 등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허동수 회장은 기부 등의 방법 대신 예울마루를 조성한 이유에 대해 “지방의 문화시설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여수 뿐 아니라 남해안 전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했다.
문화공간이 수도권에만 많고 지방에는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
비용이 좀 들더라도 문화생활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여수 엑스포의 공식 후원사인 GS칼텍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예울마루에 특별 공연을 유치하고 풀밭을 형상화한 기업관을 선보이는 등 엑스포 준비에 한창입니다.
GS칼텍스는 엑스포와 제2의 고향인 여수를 중심으로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기업 브랜드가치를 부각시키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WOW-TV NEWS 유기환입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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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