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조건지수 역대 최저..6분기 연속 하락
입력
수정
한 단위 상품을 수출할 때 드는 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여섯분기 연속 하락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05년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75.1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8년 4분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와 동일했습니다.
수입단가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3%오른데 비해 수출단가는 0.5%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순상품교역조건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하지만 수출물량이 늘면서, 전체 수출총액으로 수입 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하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32.3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랑에 빠진 꼬마신사 vs 받아줄 수 없는 꼬마숙녀` 영상 눈길
ㆍ문신男, 아이팟 장착하려 팔목에 직접 자석 이식
ㆍ[TV] 세계속 화제-그리스서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
ㆍ`돈의 맛` 심의반려 포스터 공개 대체 어느 정도길래
ㆍ오초희 얼굴에 낸시랭·곽현화 ‘멘붕’ 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