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월드 IT쇼…'서프라이즈 3D'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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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정보기술(IT)·입체영상(3D)축제인 ‘월드 IT쇼(WIS)’와 ‘서울 국제 3D페어’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내놓은 LG전자에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시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에스칩스(3D 이미지 크리에이터), 방송통신위원장상은 프리닉스(볼레 포토), 비글(트랭글 GPS), 한국무역정보통신(마이코엑스), 더존비즈온(스마트 TaxOS)에 수여됐다. 서울 국제 3D 페어에서는 교육방송(EBS) 한국HD방송 CJ파워캐스트 동호전자 등 40여개 업체가 최신 3D 기술과 장비를 선보였다. 월드 IT쇼·서울 국제 3D페어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