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패션의 완성은 바로 '빅 백'

한고은의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서 요가 강사로 분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한고은은 맥시 드레스 룩을 선택하여, 패미닌한 분위기를 물씬 뽐내고 있다. 주로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간 맥시 드레스에 차분한 컬러의 자켓이나 카디건을 함께 스타일링 하여, 보다 슬림하면서도 길어보이는 실루엣을 완성하는 것이 이 룩의 포인트다.또한, 한고은이 즐겨 입는 스타일 중 하나는 체크패턴이 들어간 셔츠와 머플러로 멋을 낸 캐주얼한 룩이다. 각선미를 부각시켜주는 스키니핏의 데님 팬츠에 티셔츠와 체크 셔츠로 레이어링 한 룩은 극 중 역할의 쾌활한 캐릭터를 잘 반영했다.



특히, 그녀가 선보이는 다양한 스타일의 룩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템이 있다. 패미닌한 룩, 캐주얼한 룩에 모두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빅사이즈의 백이다. 그녀는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모든 스타일링에 동일한 브라운 컬러의 빅 백을 선택하여, 여성스러운 맥시 드레스 룩은 물론, 편안한 데님 팬츠 룩에도 빅 사이즈의 가방이 얼마나 멋스럽게 매치 될 수 있는지 그 실용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고은이 착용한 브라운 컬러의 빅 백은 이탈리아 브랜드 ‘파비아나 필리피’의 제품으로, 어께에 가볍게 걸치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이 전체적인 룩의 느낌을 더욱 시크하게 살려준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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