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중인 노조원.. 배변에 알몸소동까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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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중인 민주노총 전주시내버스 노조원이 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알몸 소동을 벌였습니다.
지난 16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집회하던 노조원 3명은 집회가 종료된 오후 3시 6분께 민원실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청원경찰이 민원업무라면 "옷(노총 조끼)을 벗고 들어오라"며 이들을 제지하자 이들 중 A씨가 현장에서 옷을 모두 벗고 알몸 상태로 항의했습니다.
청원경찰은 A씨를 만류하며 민원실 밖으로 내보냈으나 10여 분 동안 알몸 상태로 배회하다 자신이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시청 직원들이 민원실 진입을 방해한다"고 신고했습니다.
민원실에 입주한 금융기관 관계자와 민원인들은 "알몸시위를 한 것을 있을 수 없는 추태"라며 "사법당국의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주시는 A씨를 공연음란죄와 현주건조물침입죄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전주시내버스 노조원인 B씨는 시청 앞에서 배변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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