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번엔 '반값 치즈'

이마트가 할당관세 적용과 해외 직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춘 ‘반값 치즈’를 24일부터 선보인다.

이마트는 24일부터 영국, 호주 등에서 직수입한 치즈와 버터 11종을 기존 판매가 대비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 들어오는 영국 ‘캐서드럴 시티’의 마일드 체다치즈는 3980원으로 비슷한 국산 제품보다 63% 싸다. 기존에 이마트에서 8000~1만원대에 판매했던 호주산 ‘베가’ 치즈와 ‘밸런타인’ 버터는 개당 3980~4980원으로 가격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