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땅값 안정세…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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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소폭 상승하며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3월보다 0.1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땅값이 가장 높았던 2008년 10월과 비교해서는 전국은 0.65%, 서울은 3.34%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세종시를 중심으로 주택과 토지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충남 연기군이 0.51%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경기도 하남시, 전남 여수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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